
이번 글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카제나)에 대해 써드릴게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Smilegate Holdings, Inc.에서 배급하고, 2D 애니풍 일러스트와 로그라이크 + 덱빌딩 + 수집형 RPG 요소를 결합한 신작 모바일 RPG예요. 2025년 10월 22일에 글로벌 정식 출시되었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다국어를 지원하며 모바일과 PC(스팀브랜드인 스토브)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게임시스템은 슬더스 (슬레이더스파이어) 의 시스템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슬더스 모바일 덕질 버젼이라고 생각하셔도 될듯하네요. 슬더스의 시스템을 좋아해도 외국의 못생긴 캐릭터들이 나오는 그래픽을 좋아하지 않고 일본풍 애니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아할 수 있겠네요.
게임 제목에서 보여주듯 “카오스(혼돈) → 제로(0)”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앙과 붕괴, 그리고 그 속에서의 선택과 생존이 주된 테마로 작동합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글로 다룰게요. (아래 링크 참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카제나) 관련 글 리스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 게임 정보, 기본 시스템과 스토리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는 왜 욕을 먹고 있는가, 이슈 정리
카오스제로 나이트메어 (카제나) 첫인상
게임에 대해 솔직히 첫인상을 말하자면 정말 최근에 본적 없는 갓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 10.25일 기준으로 온라인에서 그런 말만 하면 반박하며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인데요. 그냥 나는 재밌게 하고 있다 라는 게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격렬하게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이 게임이 진성 유저들의 역린을 건드렸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 글에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해당 글을 참조해 주세요.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 봤을때, 기본적으로 게임성, 그래픽은 정말 훌륭합니다. 에픽세븐의 개발진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하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으나, 각종 영상, 스킬 연출과 이펙트, 캐릭터 등등 정말 이뻐요.
게다가 카제나의 전투 시스템도 정말 매력있습니다. 슬더스를 약간 대중화해서 내놓은 느낌인데, 난이도가 실제로 상당히 어렵지만, 슬더스처럼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받거나 캐릭터가 죽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초보자도 마음 편하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슬더스에서처럼 정신이 붕괴하는 시스템도 있는데, 그 게임처럼 엄청난 타격을 받는게 아니라, 일정시간 패널티를 보고 해제되며, 정신 붕괴될때 나름 상당히 캐릭터마다 강렬한 그림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세계관 & 스토리

어느 날, 예고 없이 들이닥친 ‘우주적 재앙’—검은 안개가 행성을 뒤덮고, 환경과 생태가 급변하며 보고된 적 없는 생명체들이 등장해요.
- 인류의 고향 지구에서 시작된 이 재앙(‘카오스’)는 이야기의 기점이자 종착점이 되며, 플레이어는 요원들의 시선으로 혼란스럽고 어두운 세계 속으로 들어가요.
- 스토리에서는 ‘요원의 붕괴’,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의 심리적 요소도 등장해요. 단순히 몬스터 때리고 성장하는 게임이 아니라, 선택과 변수, 내적 상태가 전투와 진행에 직접 영향을 줘요.
- 이 세계관 덕분에 분위기는 ‘다크 판타지’ 쪽에 가깝고, 일반적인 수집형 RPG와는 조금 결이 달라요.
카제나의 주요 시스템

▸ 덱빌딩 + 로그라이크
- 기본적으로 각 요원(캐릭터)마다 덱이 존재하고, 전투 중엔 손패와 덱, 무덤(버려진 카드) 상태 등을 고려하며 카드를 사용해야 해요.
- 일반 RPG처럼 스킬 쿨다운만 돌리는 게 아니라, 덱의 구성·운용 및 전황 변화에 따라 전략이 달라져요.
- 로그라이크 요소로 ‘카오스 탐사’ 콘텐츠가 있어요. 탐사 중 획득하는 카드·장비 등이 세이브 데이터로 남고, 매번 경로와 보상이 달라져서 반복 플레이에도 신선함이 있는 구조예요.
▸ 스트레스 & 트라우마 메커니즘
- 요원들은 전투를 반복하면서 ‘스트레스’를 쌓아요.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면 ‘트라우마’ 상태가 발현되며, 해당 캐릭터는 붕괴하거나 기능이 저하돼요.
- 트라우마 카드가 핸드에 들어오기도 하고,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이후 전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카드 운용 외에도 상태관리 요소가 있어요.
- 이 시스템이 ‘전투 + 심리적 리스크’라는 독특한 재미를 만들어줘요.
▸ 카드 & 캐릭터 육성
- 각 캐릭터마다 고유 카드와 특성이 있어요. 예컨대 딜러, 탱커, 서포터 역할군이 존재하고 덱 구성 시 이 밸런스를 고려해야 해요.
- 카드에는 코스트가 존재하고, 행동 포인트(또는 유사 개념)를 활용해 연계 공격이 가능해요.
- 장비·파트너 스킬이 카드 시스템과 맞물려 덱빌딩의 폭을 넓혀요.
게임의 장점 & 유의사항
✅ 장점
- 덱빌딩과 로그라이크의 조합으로 반복해서 플레이해도 전략적 요소가 살아 있어요.
- 그래픽 퀄리티와 연출이 비교적 준수해 몰입감이 나쁘지 않아요.
- 출시 초기부터 글로벌 원빌드로 174개국 지원 및 다양한 언어 대응되어 접근성이 좋아요.
⚠️ 유의사항
- 전투 스킵이나 배속 기능이 부족하다는 유저 리뷰가 있어요. 반복 탐사 콘텐츠에서 플레이 부담이 느껴질 수 있어요.
- 스토리나 캐릭터 서사적 측면에서 기존 서브컬처 팬들이 기대한 바와 다르다는 반응도 있어요.
- 덱빌딩·로그라이크라는 장르 특성상 진입 장벽이 일반 수집형 RPG보다는 조금 높을 수 있어요.
초심자 가이드 & 꿀팁
- 출시 기념 픽업 캐릭터인 하루는 딜러 역할로 추천돼요. 특히 탱커 캐릭터인 칼리페를 보유하고 있다면 하루와 함께 조합하는 것이 초반 빠른 진행에 유리해요.
- 덱 구성 시 기본적으로 딜러 + 탱커 + 서포터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아요. 딜러만 여러 명 넣으면 행동 포인트(코스트)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 만약 특정 스테이지에서 막힌다면, ‘시뮬레이션’ 콘텐츠나 ‘트라우마 코드’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재화를 충분히 확보하세요. 특히 플레이어 레벨(함장 레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해요.
- 반복 탐사 콘텐츠인 ‘카오스’는 실패해도 달성도 점수가 남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반복해서 기록을 쌓는 것이 전략적이에요.
- 스토리 위주로 진행하면서도 덱 및 카드 구성을 병행하면 ‘육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